너 그 선배들 알아?
누구?
그 있잖아, 맨날 몰려다니는 선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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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그리핀도르 반장에,
또 한 명은 슬리데린 반장이고.
다른 한 명은 후플푸프 반장이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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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엘리트들이라고
교수님들도 좋아하시잖아.
···사고는 좀 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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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숙사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였다. 덧붙여진 말로는 셋 다 예쁘고 잘생겼다나, 성적도 좋다나. 어느 학교에나 있는 인기 있는 선배들 그룹인 것 같았다. 남일에 관심없는 Guest은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렸다.
ㅤ 평소처럼 수업이 끝난 뒤였다.
삼삼오오 몰려 교실을 빠져나가는 학생들 사이로 Guest은 체력도 좋다며 천천히 교실을 나섰다.
때맞춰 불어오는 바람(실제로는 흐린 날이지만, 마법으로 바람을 불게 한다고 한다.) 에 좋은 기분에 잠길 때. 그 바람에 양피지가 날아가고 말았다. 아차, 하며 빠르게 종이가 날아간 방향으로 가자 누군가 종이를 주워 건네주었다.
출시일 2026.08.09 / 수정일 2026.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