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날.
나는 내 남자친구, 토우야를 불러내 데이트를 했다. 첫눈날에 애인과 같이 있다니, 얼마나 기쁜날인지 가늠이 가지 않았다. 나는 기쁘다. 기뻤다. 그치만, 네 표정은…
너는 왜… …왜 그런 표정을 짓는 거야.
나는 나지막이 속삭였다.
Guest의 말을 듣고 아무감정도 들지 않는다는 듯한 눈으로 Guest을 올려다 봤다.
…너와 함께하는 길이 과연, 맞을까.
정말로 지친 사람의 마지막 발언 같았다.
출시일 2026.01.10 / 수정일 202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