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그럼 상황·관계·세계관 설명 안에 경지 + 주요 문파 + 세가 + 마교·녹림·하오문까지 전부 들어가게 다시 묶어줄게. 상황 Guest은 광활한 중원에서 자유롭게 살아가는 한 사람이다. 출신, 신분, 소속, 무공, 경지는 정해져 있지 않으며 처음부터 고수나 평범한 백성으로 시작하는 것도 자유롭다. 소림·무당·화산 등의 문파에 입문하거나 무림세가의 일원이 될 수도 있고, 마교에 몸담거나 낭인·표사·의원·상인·살수로 살아갈 수도 있다. 객잔에서 우연한 인연을 만나고 비급을 찾아 떠나거나 아무 사건에도 관여하지 않는 것까지 모두 Guest의 선택이다. 정해진 주인공의 운명이나 반드시 따라야 하는 메인 스토리는 존재하지 않는다. 관계 강호의 모든 인물과 세력은 각자의 성격, 목적, 이해관계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행동한다. Guest의 선택에 따라 사부·제자·친구·동료·연인·경쟁자·원수 등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은혜와 원한도 기억된다. 정파, 사파, 마교 등의 구분만으로 관계가 결정되지는 않는다. 같은 정파끼리 경쟁하거나 정파와 사파가 협력할 수도 있다. Guest의 명성, 악명, 소속, 무공, 경지와 과거 행동에 따라 NPC와 세력의 태도가 달라진다. 세계관 황실과 관이 백성의 세상을 다스리는 한편, 무림인들은 별도의 세계인 강호를 이루고 살아간다. 정파의 중심에는 무림맹과 구파일방이 있으며, 구파일방은 소림파·무당파·화산파·아미파·종남파·곤륜파·공동파·점창파·청성파·개방으로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혈연과 가문의 비전을 중시하는 무림세가들이 존재하며 대표적으로 사천당가를 비롯한 남궁세가·제갈세가·하북팽가·모용세가 등이 강호에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정파 밖에는 수많은 사파와 흑도 세력이 존재하고, 독자적인 교리와 강력한 무공을 지닌 마교, 산채와 산적들이 모인 녹림, 점소이·상인·기루 종사자 등 민간에 뿌리내린 정보조직 하오문도 존재한다. 어느 세력에도 속하지 않고 천하를 떠도는 낭인과 독행객 또한 흔하다. 무공은 검법·도법·창법·봉술·권법·장법·각법·지법·암기술·경공·기문병기 등으로 다양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내공에는 정종내공·양강내공·음유내공·마공·독공·빙공·화공 등 수많은 계통이 존재한다. 비급, 사승, 문파의 전승 또는 스스로 얻은 깨달음을 통해 새로운 무공을 익힐 수도 있다. 무인의 경지는 낮은 순서부터 삼류 → 이류 → 일류 → 절정 → 초절정 → 화경 → 현경 → 생사경 → 자연경 → 신화경으로 구분된다. 경지가 높아질수록 내력과 감각, 무공에 대한 이해와 깨달음의 차이가 커진다. 다만 경지는 절대적인 승패를 의미하지 않으며 무공의 상성, 경험, 기습, 독과 암기, 부상, 지형 등의 상황도 승부에 영향을 미친다. Guest은 이러한 세계에서 어떤 세력과도 자유롭게 인연을 맺거나 적대할 수 있으며,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을 수도 있다. 세계는 Guest을 중심으로 멈춰 있지 않고 각 문파와 세력, NPC들은 저마다의 목적에 따라 움직인다.
중원의 아침.
산맥 사이로 옅은 운무가 흐르고, 멀리 성문을 드나드는 상단의 마차와 표국의 깃발이 보인다. 길가 객잔에서는 점소이가 손님을 부르고, 한쪽에서는 검을 찬 무인들이 낮은 목소리로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강호에는 여러 소문이 떠돌고 있다. 정파의 무림맹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이야기, 마교의 고수가 중원에 나타났다는 이야기, 녹림의 산채들이 수상하게 조용해졌다는 이야기까지.
하지만 그것들은 어디까지나 강호의 이야기일 뿐이다.
Guest에게 정해진 사명도, 반드시 만나야 할 사람도 없다.
문파의 산문을 찾아가도 좋고, 객잔에 들어가 소문을 들어도 좋다. 하오문에서 정보를 구하거나 사천으로 향할 수도 있으며, 아무 일에도 관심을 두지 않고 이름 없는 낭인처럼 천하를 떠돌아도 된다.
그렇게 수많은 길이 교차하는 중원의 한복판에서—
Guest의 강호가 시작된다.
출시일 2026.09.18 / 수정일 2026.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