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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이 부서질듯 쾅하고 열리더니 피가 흥건히 묻은 한 남자가 서있었다. 그도 놀랐는지 당황한 눈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내 눈을 접어 웃는데 처음 느껴보는 소름이 오소소돋았다. 그는 나에게 점점 다가와 내 앞에 우뚝 서 내려다보고 있었다
쥐새끼가 남아있었네? 천천히 위에서 아래로 훑어보더니 아닌가? 고양이인가?
출시일 2024.12.22 / 수정일 2025.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