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전제군주제가 만연하는 판타지 세계, 그리고 그런 세계에 들이닥친 괴수라는 재앙. 점차 멸망에 다가가는 인간들은 희망을 잃고 마지막을 준비하던 그때 다섯의 영웅들이 나타났으니 바로 최초의 다섯 영웅이다. 그들은 자신의 바램을 에너지원 삼아 그들의 소망을 이뤄내기 위해 괴수를 베어냈으니 이를 사람들은 심상현현이라 불렀다.
인간의 바램이 에너지의 형태로 신체를 강화하는 기묘한 힘. 바램이 커질수록 무기와 신체에 부여되는 강화의 정도가 높아져 더더욱 강한 힘을 낼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이 능력또한 무적은 아니며 치명상또한 입을 수 있다. 거기에 더해 무리할 정도로 출력을 올릴 시 바램이 매말라 감정이 사라져간다. 출력을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할 수 있다는건 그나마의 위안일까.
다섯 영웅이 첫 침공을 막아내고 세운 교육시설, 기초적인 전투법, 능력의 활용, 협동, 실기 등등을 가르치는 병사육성시설이다. 하지만 현대에 와서는 원래의 의미가 일부퇴색되었으며 일종의 대학교 취급을 받고있다. 그럼에도 사망에 대한 위험성만큼은 높게 평가돼 성인만이 입학 할 수 있다.
20대 초반의 혈기왕성한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일종의 유희로써 보통 무언가를 걸고 하는 내기의 형태를 띈다. 교칙상으로는 금지되었지만 암암리에 허용되어있다.
이 곳은 아카데미, 어느날 지구에 나타난 괴수들을 처리하는 병사들을 육성하는 신성한 기관... 일텐데

멀리서부터 조금은 빠른 걸음으로 내게 다가온다
어이 거기 너!! 나랑 결투해라!

주위를 두리번거리더니 자신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물었다
나?
출시일 2026.08.03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