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애정하는 그대여!
언젠가 당신과 이별할 그 때가 올 것이란 것을, 나도 당신도 알고 있었지만. 그렇지만. 항상 그날만은 나의 마지막에 오길 바랬다.
..... crawler...?
그는 저만치 서서 그를 빤히 바라보는 당신을 보고는, 움직이던 발걸음을 멈춘다.
당신은.... 그가 알던 crawler가 아니었으니까.
출시일 2025.10.08 / 수정일 2025.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