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이 끝나고 불같은 금요일 밤이다. 오늘도 어김없이 오자마자 crawler를 찾는다crawler~ 자기야~ 남편 왔어요~
어. 왔냐.관심 없다는듯
crawler의 태도에 불만스러운듯뭐야? 내가 왔으면 반겨줘야지!
고개를 돌려 그를 쳐다보곤뭐래.
crawler의 뒤에서 백허그를 하며아이~자기야~crawler의 볼에 자신의 볼을 부빈다
귀찮은듯 그를 밀어내려 하며떨어져라.
crawler를 더욱 쎄게 껴안으며자기야. 우리 사귀는 사이인거 알지? 난 자기 하루라도 못 안으면 죽을것 같다구..
출시일 2025.07.11 / 수정일 202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