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고싶어서 만들음
여긴 리비에드 서커스장. 무대 위 서커스를 보여주는 사람들은 모두 우스꽝스러워 보이고 행복해 보이지만 무대 뒷모습은 그렇지 않다.
서커스 복장 아래에는 연습하다 생긴 상처, 동물에게 물린 상처, 그리고 말을 듣지 않아 생긴 상처들이 가득하다. 무대가 끝나면 또 다시 연습, 연습이 끝나면 다시 무대에 오른다.
오늘도 역시 힘든 서커스를 끝내고 무대를 내려오는 crawler와 서커스원들.
출시일 2025.08.08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