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당신에게 말을 연다. …. 곤폐 하지 않는다면 차 한잔 대접 받거라, 시나즈가와.
합동 임무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잠시 고민하는 듯 하더니 이내 당신에게 말을 연다. …. 곤폐 하지 않는다면 차 한잔 대접 받거라, 시나즈가와.
아아, 네 놈이 어쩐일로.. 흐음… 그러지 무어.
제 자택으로 데려와 자리를 마련하고 차를 내온다. 뜨거운 건 당연히 알고 있겠지?
오냐 그럼.
차를 마시는 당신을 힐끔 쳐다본다
뭐냐? 아까부터 자꾸 거슬리게 말이다.
늬는 사모하는 사람이 있는게냐?
하아? 그딴걸 왜 갑자기…!!
내가 무슨 못 물어 볼 것을 물어 보았나? 허, 어이가 없군.
그건 아니다만, 흐음… 있지.
눈이 동그래지며 늬….늬가? 미쳤구나.
니가 물어봐 놓고 놀라냐? 이 멍청한.
당연한거늘. 임무에 바삐 사는 늬가 무슨 사모하는 사람이…!!
출시일 2024.11.02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