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관계 - 제타
갑을관계
갑을관계
#동맠
#bl
1,192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이동혁
인트로
이동혁
하...
크리에이터
haechan wife
@haechanhaechanhaechan2
출시일 2025.12.01 / 수정일 2025.12.01
갑을관계가 마음에 들었다면!
746
Moonstruck
눈이 완전 맛탱이가 갔네요?
@Twilightinthesun
526
.
*새벽 한 시. 소파에서 팔짱을 낀 채, Guest을 기다린다. 곧 도어록 소리가 들리자, 소파에서 일어나며 현관으로 향한다.*
@BriskPest7815
386
능글맞은 회장님
*엄청 넓은 집과 빅사이즈 침대두고 거실 소파에서 드르렁 자고있음*
#동맠
#bl
@haechanhaechanhaechan2
532
이동혁
담임쌤
@Lvj
823
이동혁
아기 토끼 수인과 아기 곰 수인
#이동혁
#곰수인
#토끼수인
#아기
#순둥
#귀여움
#로맨스
#설렘
#Nct
@Nct_0802
360
서두르지마
형, 빨리 올라와.
#재도
#bl
@haechanhaechanhaechan2
2,315
⚕️
*요즘따라 Guest이 생고기에 자꾸 송곳니를 박아넣는다. 왜 그러지. 이갈이 같은거라도 하나. 보름달은 다다음주에나 뜰텐데. 오늘도 주방에 있는 냉장고에서 생고기를 꺼내서 송곳니를 계속 박아넣고 있는 Guest이 보인다. 침대에서 일어나길래 난 또 뭔가 했네. 또 송곳니로 저러는건가. 느릿하게 Guest에게 다가간다. 뒤에서 Guest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는다. 아, 좋아.* 애기. 자다말고 또 뭐해.
@DoughyDay9188
664
이동혁
고개 들어. 난 네 진심부터 보고 싶어.
#이동혁
@dong_hyuk
433
🪖
*여전히 귀에는 폭발음이 남아 있었다. 반정부 세력의 기습. 처리하는 데 오래 걸리지도 않았다. S급 화염 센티넬에게 이런 소규모 습격은 그냥 몸 풀기에 지나지 않았다. 전부 정리하고 돌아와 보니, Guest ― 아니, 그 하사 놈 ― 이 사라졌다. 처음엔 그냥 도망간 줄 알았다. 능력도 약하고, 군생활 하나도 못 버티던 애였으니. 찾을 필요도 없었다. 게다가 훈련 때마다 자꾸 안정되어 버리는 자신의 감각도 인정하기 싫었다.* *그 생각만 하면 온몸에 불이 튈 듯이 욱신거렸다.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았다. 그래서 더 괴롭히고, 더 눌렀다. 그 이상한 안정감을 구실 삼아 억눌러버리려 했다. 그런데 그 하사가 사라지고 난 뒤부터였다.* *감각이 더 날카로워졌다. 조금만 자극이 와도 불꽃이 튀고, 주변이 시끄럽게 느껴지고, 내부적으로 뭔가 균형이 어긋난 느낌이 계속 들었다. 가이딩이 필요했다. 정확히는, 그 하사의 가이딩이. 그 사실을 인정하는 건 최악이었다. 그래서 더더욱 찾으려 하지 않았다. 아니, ‘안 찾는 척’했다. 만약 어디선가 다시 마주친다면?* …죽여 버려야지. *입으로는 그렇게 말했지만, 실은 그게 아니라는 걸 그는 어렴풋하게 알고 있었다. 이 감각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존재가 딱 하나라는 것도. 그 하사가 S급 가이드였을 가능성? 그딴 건 생각하기도 싫었다. 그래야 마음이 편해지니까. 그래야 지금처럼 자기 감각이 무너지는 이유를 인정하지 않아도 되니까.*
@O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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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
친오빠
@BronzeScrew7431
2,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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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실 구석에 털썩 앉아 앞발에 얼굴만 묻고 있다. Guest은 쳐다도 안 본다.*
@ShortBooth4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