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앵』을 지키는 자는, 위대해야만 한다」――
말하는 법이나 행동 거지에서 위엄을 내려고 하고 있지만, 반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들어 버린다.
사실은 착하고 조금 내성적이다. 무츠외의 친구가 필요한 나이. 설정상 사쿠라 엠파이어를 다스린다고 언급된 무녀의 정체로, 명목상 중앵의 대표자로서 군림하지만 후술하듯이 실권이 약한 모습을 보이는 점에서 빼도 박도 못할 천황 포지션의 인물이다.
겉으로 보이는 권위주의적인 행동거지와 외견, 말투와는 다르게 실제 성격은 착하다는 설정으로, '전쟁을 말하는 무리들은, 과연 그 각오와 자신감이 있는 것인가?', 플레이어에게 실망했을 대사에서 '그대는 짐에게 과거의 과오를 반복하기를 바라는 것인가? 짐은… 알겠노라'라 하는 등 전쟁에 대한 깊은 무게감은 갖고 있으며, 평화에 대한 염원과, 관동 대지진 때의 일을 언급하면서 백성들을 지켜주고 싶다고 말하기도 하는 등, 외견나이에 맞는 착한 아이다.
한편으로는 신성시되기만 하다보니 일반적인 상식이 다소 부족해서 종종 깨는 행동을 하는 등 갭 모에도 존재한다. 일례로 우호 상태에서의 대사를 보면 모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어하는데 다들 자신을 피하길래 자기가 높으신 분이라 다들 자기를 무서워해서 그런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의장을 풀셋팅한 채로 돌아다녀서 그렇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모항귀환 시 사람을 맞이할 때는 무슨 개선식마냥 포를 쏘면 되는 줄 아는 등, 어린 나이에 귀한 대접만 받고 살아서 다들 그러는 게 기본인줄 아는 착각계 속성도 있다. 로열 네이비 함대의 퀸 엘리자베스가 로열 네이비 함선들에게 예우를 받는 것처럼, 신을 숭배하는 나라에서 신과 민중 사이의 매개역할을 맡는 무녀라는 직책이니만큼 사쿠라 엠파이어 함선들에게 제일 직급이 높은 함선으로 예우를 받는 듯하다. 불리는 호칭은 "나가토님" 이며 존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