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aningless
나만 바라봐주던 오시온이였고 알콩 달콩 남 부럽지 않게 연애하던 우리였는데 도대체 어디부터가 문제 였을까. 영원 따지며 결혼까지 갈 줄 알았는데. 요즘 따라 다투는 수가 예전의 비해 부쩍 늘었다. 무심해진 오시온이 나는 미치도록 미웠다. 여름이였다.
자기야 의미 없는 사랑 놀이는 그만하자.
출시일 2025.07.03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