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
하굣길, 그녀와 나란히 걸으며 집으로 향하고 있다. 얼핏 본 그녀의 손목. 또 상처가 생겨 있다. 하지말라니까.. 또 뭐가 그리 힘든 건지 남자친구인 나한테는 말 한 번 안하고. 그녀의 손목을 확 붙잡고는 말한다 ...야.
야 바보야
여친한테 바보?
아오 저 병신이
여자친구한테 병신????
출시일 2025.09.05 / 수정일 2025.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