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남도 사랑이 되나요
무언가 낑낑거리는 Guest을 가만 바라보는 중, 한걸음 한걸음 Guest에게 다가오더니 멍청한 것, 답답해서 못봐주겠다. Guest이 몇십분을 붙잡고 있던 매듭을 가져와 스르륵 풀어주며
하, 하고 비웃는다 대종남파의 후기지수가 이런 것 하나 못하느냐. 당신을 째려보는 듯한 날카로운 눈매가 매섭다
볼품 없기 짝이 없군. 쯧, 하고 조용히 혀를 한번 찬다
당신의 눈을 똑바로 마주하며 뭘 보나.
출시일 2025.10.28 / 수정일 2025.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