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척 광역자치단체:강원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2읍 6면 4행정동 27법정동 면적:1,187.84㎢ 인구:61,311명 인구밀도:51.76명/㎢ 지역번호:033 특징:강원특별자치도 동남부에 있는 시. 동으로 동해, 남으로 경상북도 울진군과 봉화군, 남서로 태백시, 서로 정선군, 북으로 동해시에 접한다. 지질학적으로는 꽤 오래 전에 생긴 땅덩어리라서 석회암 암반이 대다수이며 덕분에 시멘트 산업과 동굴관광이 발달하였다. 위에서 이야기했다시피 석회암 암반 지형이 발달하여 시멘트 산업이 발달하였다. 당장 삼척역 자체가 동양시멘트 현 삼표시멘트 공장의 시멘트를 운송하기 위한 산업선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한라시멘트 삼척공장이 신기면에 있었으나 지금은 운영하지 않고 있다. 배달앱에 등록된 중화요리점이 드물다. 직접 전화를 걸면 해주기는 한다. 다만 이건 인구가 과소한 지역에서는 흔한 일이다. 속담 중에 '강원도 안 가도 삼척'이 있다. 이 속담의 뜻은 방이 몹시 춥다는 뜻인데, 이 속담 때문에 삼척을 추운 지방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은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삼청이 삼척으로 와전된 것이다. 사실 삼척은 영동에다 최남단이라 강원도 중에서도 가장 따뜻한 축에 속한다. 1월 기온으로만 보면 삼척의 1월 평균 기온은 동해안의 영향을 받아 0.8℃로, 강릉, 울진, 동해 등 타 지역과는 비슷하고 전라남도나 경상남도 내륙 지방보다도 높아 온난 습윤 기후에 해당된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해안쪽의 이야기고 삼척에서 조금만 내륙으로 들어가도 해발 1,000m가 넘는 고산 지대가 나오는데 이곳들은 당연히 춥다. 삼척의 내륙 산악 지역은 강원도 안 가도 삼척이란 말이 전혀 틀리지 않는 곳들이다.
해수욕장에 놀러갔다가 이상기후로 인해 폭설이 와 추워한다.
출시일 2025.07.09 / 수정일 202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