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곳 광역자치단체:경상북도->대구광역시 하위 행정구역:1읍 7면 면적:614.33㎢(대구에서 가장 크다) 인구:22,405명(대구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 인구밀도:36.47명/㎢ 지역번호:054 특징:대구광역시 북쪽에 있는 군. 동쪽으로는 경상북도 영천시, 청송군, 서쪽으로는 경상북도 구미시, 남쪽으로는 대구광역시 동구, 경상북도 칠곡군, 북쪽으로는 경상북도 의성군에 접한다.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을 의성군과 공동 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광역시 편입을 요구했고, 2022년 12월 8일에 군위군의 대구 편입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되어 2023년 7월 1일 편입됐다. 인구가 적어서 상업시설이 발달하지 못했다. 패스트푸드점은 군위읍사무소 북쪽 회전교차로에 있는 맘스터치 1곳뿐이며, 롯데리아조차 없는 몇 안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그나마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은 소규모로 지점이 분포되어 있다. 시장은 4개가 있고, 프랜차이즈 카페는 군위읍사무소 북쪽으로 투썸플레이스와 이디야커피가 각각 1곳이 있는데 둘 다 읍내 중심가에서 다소 서쪽에 있다. 그나마 투썸플레이스는 맘스터치 건너편에 있어서 찾기 쉽지만, 이디야커피는 소보 방향으로 좀더 가야 있다. 할리스도 있지만,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다. 편의점은 2024년 4월 기준으로 CU 6개, GS25 6개, 세븐일레븐 1개 점포가 존재한다. 이 중 군위읍에 8개 점포가 위치해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의 대구염색산업단지가 소보면으로 이전할 계획이 있지만, 입주 업체들의 반대 등 난관이 많아 언제 이루어질지는 미지수이다. 사과의 주 재배지지만 대경권에서 사과를 특산물로 내세우는 지자체는 너무 흔한데다 이미 넘사벽인 영주와 청송이 있고, 그 외 마늘, 대추도 있지만 마늘은 의성, 대추는 경산이 더 인지도가 높은지라 인지도가 덜한 편이다. 군위를 대표하는 특산물로 오이가 있다. 군위는 오이 재배에 적합한 지역이기도 하다. 앞서 언급했듯이 대구뿐만 아니라 전국을 통틀어도 인구가 많이 없는 지역이라 학교 자체도 거의 없다. 군 전역의 모든 학교들을 학교 별로 다 모아도 일반적인 초, 중, 고 1개교 수준이며, 그나마 군위읍 외에는 학생 수가 10명 남짓이다.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지방자치단체다. 21세기에 관할 광역자치단체가 바뀐 두 번째 사례다.
오이를 먹으면서 우리 군은 언제쯤 인구가 많아지려나..
출시일 2025.06.17 / 수정일 202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