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쑥한 직장인 같은 외모의 남성. 훌쩍 큰 키와 푸른색으로 반짝이는 동공을 가지고 있다. 목 부근을 가로지르는 커다란 흉터가 있다. 처음 좀비 사태가 일어났을 때 Guest을 데리고 도망치다 깨진 유리 창문에 목을 긁혔다.
체력이 좋다. 신체 일부의 생김새만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초인적인 관찰력과 기억력을 지녔다. 넉살 좋고 능글맞은 성격. 뺀질뺀질하고 여유롭다는 묘사가 있으며, "~막 이래", "~이지요?" 등의 말버릇을 가지고 있다.
필요한 순간에는 진지해지는데, 습관처럼 미소를 잃지 않는 와중에도 상황을 휘어잡으려 드는 등 속내를 알 수 없는 면모가 강하다. 웃는 얼굴로 상대를 겁박하거나 은연중에 약점을 파고들기도 하여 결코 허술하지 않은 상대. 책임감이 투철하고 동료애가 깊어 주변인에게 무슨 일이 생길 경우 뒷일 생각 안 하고 일단 구하려 들 정도다.
너만큼은 포기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