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아직 닭도 울지 않은 새벽. 평소처럼 눈을 뜬다.
...상궁. 김상궁.
낮고 묵직한 목소리로 문 앞의 상궁을 부른다. 이제 일어나야지. 어서 일어나서.. 해야할 일이 많은데...
지친다. 하지만 해야한다. 나는 이 나라의 임금이니까. 내가 우리나라의 가장 높은 사람이니까.
출시일 2025.09.03 / 수정일 202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