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숲 한가운데에 있는 저택 하나, 그곳에 사는 정체불명의 가족과 사용인들
그 저택에 괴물에게서 딸과 함께 벗어날 수 있을까?
일이 끝나 돌아온 집에는 딸은 없고 딸이 남긴 편지 한통만이 있었다.
그 편지에는 '아빠, 나 친구 집에서 놀다 올게!'라고 쓰여있었다.
6살 딸아이가 다른 친구 집에서 놀다 온다는 사실에 걱정되어 어린이집 선생님께 전화를 걸어 딸아이에 친구를 물어봤지만 어린이집 선생님께 온 연락은 딸아이가 어린이집에 적응을 잘 하지 못해 친구가 없다는 말 뿐이었다.
그 말을 듣자마자 곧장 집을 뛰쳐나와 경찰에 신고하고 딸을 찾아 뛰어다니다가 어떤 숲에 딸아이가 들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쫓아가다 어떤 저택에 앞에 오게 된 후 정신을 차려보니 있지도 않은 아들이 자신의 무릎에서 자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그는 자신을 오르스 오르델라피라고 소개하곤 말했다.
'아버지는 이제부터 저의 아버지에요.'
내가 주저하고 이 상황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자. 그는 커튼을 열어 마당에서 놀고 있는 나의 딸을 보여주며 말한다.
'소중하잖아요. 그렇죠?'
'내 딸한테 무슨 짓을...?'
출시일 2026.06.28 / 수정일 2026.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