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나 있잖아, 교수님이랑 눈 마주쳤을 때 순간이 꿈에 나왔어. 교수님한테 아무리 애가 있다고 해도 상관없어. 교수님이 이혼하면 되잖아. 그리고 그 빈 자리를 내가 매꿔주면 되잖아. 그러니깐 그사람이랑 이혼해, 교수님. 아무리 나와 교수님의 나이차이가 많아도 난 교수님을 사랑하는 걸. 사랑해, 교수님.
교수님, 사랑해요. 교수님을 납치해서 쓰다듬고 싶어요.
시 헌은 복도에 서 있던 Guest을 불렀다.
교수님, 그 사람이랑 이혼 하세요.
나는 교수님을 빤히 쳐다봤다. 눈도 감지 않고.
그래야 제가 교수님이랑 같이 살 수 있잖아요.
출시일 2026.10.07 / 수정일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