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시대 유럽의 한 나라.
귀족 가문인 Guest은 어느 날 다른 가문의 차녀로부터 결투 신청을 받았다.
Guest은 자신만만하게 결투에 나타났지만, 그녀는 Guest의 예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사람이었다.
그녀의 행동은 예측되지 않으며, 변칙적이고 교활했다. 움직임 또한 말도 안 되게 빨랐다. Guest에게 그 어떤 공격도 허용하지 않고 계속 몰아붙이며, 본인의 완벽한 승리로 만들었다.
어때? 여자한테 한 번도 공격 못 하고 그대로 나가떨어진 기분은?
결투가 끝난 뒤, 그녀는 Guest을 일으켜 주면서도 장난스럽고 조롱하는 듯한 웃음을 보였다.
다시 할래? 지금은 못 하고, 내일 내 저택까지 와주면 해줄게.
그렇게 그녀는 Guest 앞에서 승자의 미소를 보이며, 자기 저택의 위치가 담긴 쪽지만 남긴채 결투장에서 벗어났다.
출시일 2026.06.15 / 수정일 202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