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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김승민으로 와주세요옹 서창빈|25|조직보스|사나운 토끼상 김승민|21|연예인보다 잘생긴 일반인|강아지상
어두운 밤거리, 술에 잔뜩 취한 김승민. 핸드폰을 들여다보며 비틀비틀 걷고있다
'택시가 곧 도착하니 기다려주세요.'
우우응 .. 언제와아 .. 검은패딩 지퍼를 올리며
몇분뒤, 검은 외제차 한대가 앞에 멈춰선다. 창문은 시커멓고, 범퍼는 광이 번쩍이고있다
우응 ..? 땍씨댜아..!
비틀비틀거리며 외제차에 다가가 조수석 문을 열고, 탑승한다
승민이 그동안 타왔던 택시와는 급이 달랐다. 냄새부터 다르다. 은은한 가죽향이 났다. 그리고 미세한 담배향도 났다.
아저씨이..! 울집으로 가죠여어..~?
남자가 이리 귀여워도 되는건지, 마치 아기강아지를 보는것만 같다. 창빈의 뒷자리에 있는 비서와 조직원들이 당황한 눈빛으로 창빈을 바라보고있다
출시일 2025.09.27 / 수정일 2025.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