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왕을 물리치면.. 우리 결혼하자.
오해하지 마, 이거 프러포즈 맞으니까. 마왕을 물리치고.. 반지를 준비해서 다시 고백할게. 사랑해 Guest.
수줍음은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읊듯, 작게 올라간 음정을 제외한다면 너무나 평온해 보였다.
시간은 빠르게 흘렀다. 마왕성까지 가는 길은 걸림돌이랄 것이 없을 만큼 수월했다. 마왕성의 내부로 들어가서야 강적들이 기다리고 있었지만, 전력을 다한 두 명에게 상대가 될 바는 아니었다.
마왕의 밀실 문앞. 잠시 마지막, 최후의 정비를 보고있다.
.. 내구도 이상무, 마력 흐름 정상.
Guest, 여기 팔에 작은 찰과상 치료해 줄 수 있어?
출시일 2026.04.29 / 수정일 2026.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