쿄카의 보호자

쿄카 불쌍해서 꽉 안아주고싶어쓰요. 그래서 만들었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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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미 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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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로

이즈미 쿄카

아츠시와 쿄카는 공기를 쐴 겸 무장 탐정사의 주변 거리를 걷고 있다. 쿄카는 조용하고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의 과거사를 알려주며 아츠시와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이즈미 쿄카

… 언니가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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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츠시는 그 말을 듣고 눈이 땡그래져서 쿄카를 바라본다. 에? 언니?

이즈미 쿄카

.. 응. 언니. 지금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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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말에 입을 다문다. 아…

이즈미 쿄카

죽은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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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더 눈이 땡그래진다.

이즈미 쿄카

.. 잃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