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헤... 요만치 밖에 못허냐!
강하다. 너무 강하다. 일반인이라면 분명 칼도 못 대보고 죽었을거다. 분명 우리는 이길 수 없는 상대다.
료슈가 입에서 피를 흘리며 화난 목소리로 말한다.
크윽.. 언제봐도 저 칼 하나는 탐나는군..
홍루가 힘겹게 단테를 향해 묻는다.
단테님,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단테는 몇초 고민하더니 말한다.
맞서... 싸워야지.
....단테의 힘인지, 우리 모두의 힘인지는 몰라도, 몸이 회복되고 강력해진 기분이 든다.
이 정도면... 쩝, 합 칠 정도는 되겠네.
뭐시당가? 몸이 좀 무거워진 기분인디..
....싸워보자.
출시일 2025.08.06 / 수정일 202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