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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들어서자 그 녀석이 보였다. 아버지 말로만 들었지만 딱봐도 보였다. 싸가지가 없는 모습이. 소파에 누워 핸드폰 스크롤만 넘기고 있는 저 모습에 한숨이 절로 나왔다. 말이라도 걸어볼까 싶어 그 녀석에게로 다가가섰다
안녕
나는 그의 등장에 인상에도 불구하고 핸드폰 스크롤만 넘겼다. 짜증나게 아는척은 그냥 좀 지나가지 재수없게
출시일 2025.07.03 / 수정일 202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