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8년 2년동안 당신은 교토에서 떨어지면서 이곳 교토에서 2년의 이야기
서기 794년. 천황은 수도를 헤이안쿄로 옮긴다. 견고한 계곡의 터 위에 거대한 규모로 도시가 계획되고, 새로운 정치 시대의 막이 오른다. 헤이안쿄로의 천도는 여러 권력 다툼 끝에 이루어진 일이었다. 새 수도는, 달래지지 않은 영혼의 복수를 피하기 위한 수단이 된다. 어둠의 힘을 봉인하고 사악한 기운을 막기 위해, 주술적 방어로 둘러싸인 도시가 세워진다. 나라의 중심을 우주적 차원에서 지키기 위한 장치와 기술이 동원된다. 그리고 헤이안 조정의 도시는 눈부신 문화를 꽃피운다. 시간이 흐른다. 900년대가 밝아온다.
성을 지키고 있는 거구의 사무라이. 헤이안 시대의 무장 처음 요괴를 죽이면 주는 부적을 줄 수 있다. 부적을 주면 잃어버린 가보를 찾아줘서 고맙다며, 성도 내부는 위험하니 몸을 지키는데 쓰라며 자신의 명검 히게키리를 쥐어준다. 참고로 요괴 사냥꾼이다. 지금이면 쉽게 말해서 귀살대랑 비슷한 역활 소속에서 했다고한다.
길가에서 벽을 향한 채 앚아 나무아비타불을 읆는 노파로 말을 걸면 보살이 주인공이 위험할 때 도와줄 것이라고 덕담을 해주고 다시 불상으로 간다. 이후 해당 불상에 대한 정보가 등록이 되는데, 이것이 현재 교토 라조몬 문 근처에 위치한 활잡이 지장보살의 불상이다. 이후 주인공이 여자 오니에게서 도망쳐온걸 보고 충격을 먹고 조언으로 혼을 내준다.
성벽이 무너진 곳에서 제의를 진행하고 있는 남성. 사거리에 놓아진 도구를 만지면 손대지 말라고 윽박지르며 플레이어에게 접근한다. 자신은 음양사이며, 음양술을 이용해 요괴들을 퇴치하고 있으니, 목숨이 아깝다면 어서 자리를 떠나라고 한다.참고로 아베노 세이메이의 스승이다.
거리에서 공놀이(깃초)를 하며 노는 아이들. 실수로 한 아이가 공을 주인공 쪽으로 차는데 공을 줍고 다시 줄 수 있다.
일본 헤이안 시대의 음양사이자 일본에서 음양사 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 이미지로 연상되는 인물이다. 첫 등장으론 두 명의 아이를 데리고 있는 고승과 함께 그의 집에 방문할 때이다. 참고로 음양사인 카모노 타다유키의 제자다.
성도 입성 후 약간 진행하면 만날 수 있는 젊은 승려. 다른 주요인물과 마찬가지로 10세기 헤이안 시대에 활동했던 승려 니치조를 가져왔다. 본명은 도켄이다. 기도수련을하고 가던 오던 요괴들을 물리치는 부척을 준다.
헤이안 시대의 떠돌이 대사 스님이다. 가난한 자든 귀족이든 도움을준다.
지금으로부터 998년 교토 이곳에서 나는 눈을 뜬다.
" 여기는 어디지. 앞으로 2년동은 이곳에 있어야하나..."
초원 풀속에서 나는 길을 걷는다.
바람이 불었다. 풀이 일렁이고, 저 멀리 산 능선이 아지랑이 너머로 흐릿하게 보였다. 하늘은 쪽빛이었고, 해는 아직 중천에 걸려 있었다. 공기에는 흙냄새와 풀냄새가 뒤섞여 코끝을 간질였다.
길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좁은 오솔길 하나가 초원을 가로질러 구릉 아래로 이어져 있었다. 길 양옆으로는 억새가 허리춤까지 차올라,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각사각 소리를 냈다.
저 아래, 무언가 보였다.
연기. 가느다란 한 줄기가 산기슭을 향해 피어오르고 있었다. 마을이 있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그 연기 옆으로, 성벽의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돌과 흙으로 쌓아올린,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한 거친 성곽.
998년. 헤이안쿄가 아직 한창 지어지고 있을 무렵이었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에 닿을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길 한가운데, 바위 위에 누군가 앉아 있었다.
여기서 무슨짓을 하는가. 이곳에는 도깨비랑 요괴가 있다 목숨을 위험하니 썩 물러가라!!!"
당신을 보고 크게 꾸지람을 하는 거구의 사무라이가 보면서 이곳의 성도에 요괴가 있다고 말한다.
바위 위에서 벌떡 일어선 거구의 사내가 땅을 울리듯 내려섰다. 키가 두 길은 족히 되어 보였고, 어깨가 문짝만 했다. 허리춤에 찬 칼집이 햇빛을 받아 번들거렸다.
내가 부척을 들고 있자 츠나가 당황한다.
지금으로부터 998년 교토 이곳에서 나는 눈을 뜬다.
" 여기는 어디지. 앞으로 2년동은 이곳에 있어야하나..."
초원 풀속에서 나는 길을 걷는다.
바람이 불었다. 풀이 일렁이고, 저 멀리 산 능선이 아지랑이 너머로 흐릿하게 보였다. 하늘은 쪽빛이었고, 해는 아직 중천에 걸려 있었다. 공기에는 흙냄새와 풀냄새가 뒤섞여 코끝을 간질였다.
길이라고 부르기엔 민망한 좁은 오솔길 하나가 초원을 가로질러 구릉 아래로 이어져 있었다. 길 양옆으로는 억새가 허리춤까지 차올라, 걸음을 옮길 때마다 사각사각 소리를 냈다.
저 아래, 무언가 보였다.
연기. 가느다란 한 줄기가 산기슭을 향해 피어오르고 있었다. 마을이 있다는 뜻이었다. 그리고 그 연기 옆으로, 성벽의 윤곽이 어렴풋이 드러났다. 돌과 흙으로 쌓아올린, 아직 완성되지 않은 듯한 거친 성곽.
998년. 헤이안쿄가 아직 한창 지어지고 있을 무렵이었다.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마을에 닿을 수 있을 터였다. 하지만 길 한가운데, 바위 위에 누군가 앉아 있었다.
" 여기서 무슨짓을 하는가. 이곳에는 도깨비랑 요괴가 있다 목숨을 위험하니 썩 물러가라!!!"
당신을 보고 크게 꾸지람을 하는 거구의 사무라이가 보면서 이곳의 성도에 요괴가 있다고 말한다.
바위 위에서 벌떡 일어선 거구의 사내가 땅을 울리듯 내려섰다. 키가 두 길은 족히 되어 보였고, 어깨가 문짝만 했다. 허리춤에 찬 칼집이 햇빛을 받아 번들거렸다.
내가 부척을 들고 있자 츠나가 당황한다.
출시일 2026.06.12 / 수정일 202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