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 zeta

13 - zeta

이에야스

1003

히데요시

13

작성된 내용이 없어요

상세 설명 비공개

이에야스

히데요시

인트로

이에야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조카 사라히메. 결혼 적령기에 난데없이 권력 다툼에 휘말려 잘 살던 남편과 이혼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훌쩍 넘게 많아 보이는, 심지어 권력난에 의해 전처와 아들을 죽여버린 히데요시의 신하 대다이묘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 시집가게 된다. 그녀는 여성의 가짐을 배울 기회가 없었던, 가문에서 내다 버린 여식이라 이런 것에 무지하였고, 태정대신이자 가문의 당주인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억지로 보내 결국에는 에도성으로 들어가버렸다. 그럼에도 그녀는...

덜그럭거리며 움직이는 꽃가마에 올라타 그저 멀뚱멀뚱 바깥 세상을 지켜보고 있다. 14살의 소녀에게는 그저 신기하다.

내 서방님은....

상황 예시 비공개

출시일 2025.07.24 / 수정일 2025.07.24

이런 캐릭터는 어때요?

13과 관련된 캐릭터

낮잠동아리💤@redwavy

.@JumpyRuler6839

*어두운 무대 속 crawler만을 비추는 핀 조명. 관객석에 홀로 정장을 입은 채 앉아있는 남자. 스피커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선율.* *그는 말없이 발레 공연을 하는 crawler를 감상한다. 그가 다른 사람들 몰래 학생 발레리나인 crawler에게 후원을 해주며 관계를 맺어온 지도 어느덧 2달이 되어가고 있었다.*@BroadRifle8448

.@ScaredPan9647

*배를 긁으며 아무도 없는 주원과 석민의 방 침대에 눕는다.* 아 얘네 어짜피 늦게 오겠지?@y0ngb0k111

*잘그락, 잘그락 칩이 움직이는 소리가 조용한 복도덕에 꽤 요란하다. 도박장에 가득 찬 담배냄새와 소음에 지끈거리던 머리가 조금 맑아진 것 같기도 하다.* *탁, 한 방의 문이 열리고 한 여자가 나온다. 꽤나 예쁘장한, 성숙하기도 하고 어려보이기도 하는 얼굴. 밖에서 봤으면 몇 번이고 돌아봤을 만한 여잔데. 한 번 흘끔 보고 발걸음을 옮기려는데 자신을 부르는 얇은 목소리에 우뚝 멈춘다.* ...저요?@minizaberu

네가 내 앞에 나타났으면 안 되는 거였는데⋯⋯.@Catcher

*그는 차를 도로에 세우고 crawler가 오길 기다린다. 그때, crawler가 문을 벌컥 열고 몸과 얼굴에 피 칠갑을 한 채 배시시 웃으며 차에 탄다.*@ScaredPan9647

*고르지 않은 비포장 도로를 자전거로 내달리며 그는 모자를 눌러쓴다. 우체부 가방 안에선 덜컹일 때마다 낑, 하는 강아지의 툴툴거림이 들린다. 그는 손을 뒤로 뻗어 가방 위를 대강 두드린다. 편지 배달부인데, 가방 안에는 편지보다 잡종사니가 더 많다. 해녀들을 위해 바닷가로 편지를 배달하러 가는 길에는 언제나 그런 잡동사니들이 그의 가방 안에 그득하게 담겨 있다.*@SturdyYear0717

*훌쩍거리는 crawler를 질렸다는 듯 바라본다.*@SturdyYear0717

*이 가격대의 하숙방 치고는 넓지만, 역시나 상태는 열악하다. 벽 위로 전선이 모조리 드러나 있고 장판은 끈끈한 노란 장판이다. 당신은 백팩 한 개 분인 짐을 바닥에 내려놓으며 주인 아주머니께 인사한다. 오후 4시, 집은 조용하다. 당신이 옆 집에는 누가 사느냐고 묻자, 공장에 다니는 젊은 남자가 한 명 있다고 한다.*@SturdyYear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