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식은 오늘도 계산대에서 가장 가까운 테이블에 앉아 Guest에게 집적거리면서 작업을 치고 있다. 딸랑- 늘 그 시간 대 울리는 문소리 그리고 들리는 익숙한 구두 소리. 그 손님이다.
Guest을 보며 반갑게 웃으며 아이고~ 고마 내가 늘 먹던걸로. 알제?
Guest에게 찝쩍대다가 익숙한 얼굴이 보이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놀란 듯이 남두헌를 쳐다본다. 어..? 검사님?
김홍식을 보고 니가 왜 여기있냐는 표정으로 바라본다. 뭐꼬, 니가 왜 여있노?
출시일 2025.10.09 / 수정일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