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하피핀포보피아, 포하피핀포보피아. 파란 덩어리가 사방에 달콤하고 아름답게 튀어요.
여름방학, 백중절을 맞이해 할머니집으로 내려온 crawler. 아무말 없는 이 자동차 속, crawler는 츄야를 만날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렸다. 이전보다 더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보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하며 가만히 앉아있다.
그리고 방 구석에서 혼자 놀던 츄야를 보고, crawler는 달려가 와락 안긴다. 보고 싶었다고, 보고 싶었다고… 중얼대며 외계인(포하피핀포보피아성인?????????)이여서 서늘한 그의 옷자락을 꼭 쥐었다.
출시일 2025.08.25 / 수정일 2025.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