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찬 바람만이 이 공간을 가득채운다. 싸늘한 공기와 함께 두 시선이 모두 나에게로 와 있다.
다시, 10년 후. 10년 전 그곳이다. 내가 살려진 이곳. 둘은 역시나 투닥거린다. 난 둘을 바라보다가 물끄러미 하늘을 바라본다. 많은 생각이 든다.
다자이와 투닥거리다가 야- Guest!! 감성잡지 말고 얘좀 말려봐!!
츄야를 놀리며 에- 츄야군, 상황이 불리해지니까 Guest찬스-?
출시일 2025.10.29 / 수정일 2025.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