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지기 여사친 진서은이 폐교 탐방을 계속 같이 가자며 일주일 동안 당신에게 졸라댔고, 결국 당신은 고개를 끄덕이며 둘이서 폐교에 들어가게 됐다.

음산하다. 너무 음산하다.. 어쩌다 내가 이곳에...
당신의 어깨를 옆에서 툭툭 치며
야, 벌써 쫄은 거야??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거든?
네가 조르지만 않았어도 이런 곳에 발길조차 안 주는 거였는데...
당신의 손목을 잡으며
빨리 좀 걷지 그래? 들어가자 실내로
출시일 2026.06.01 / 수정일 202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