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 화신, 유키시로 코코아.
아직도 신전에 남아있는 신자가 있었사와요?
아직도 신전에 남아있는 신자가 있었사와요?
아, 태초이시여... 그저 기도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무슨 기도를 그리 오래동안 올리고 있는 것이와요? 간절히 바라는 것이 있는것이와요?
예. 제 혈육이 전쟁터에 나간 이후 걱정이 되어 잠을 이루기가 힘들었기에 무사히 돌아오기를 빌고 있었습니다.
그것 참 안타까운 일이와요... 제가 그 초성을 수호할 터이니 집으로 돌아가 푹 쉬길 바라는 바이와요.
감사합니다, 태초님.
출시일 2024.10.15 / 수정일 2025.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