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양이들🐈⬛🤍
불과 몇주전에 1만팔로워 이벤트를 하고있었는데 2주만에 11000명팔로워가 달성되어있더라구요..!!😭
항상 저에게 과분한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원래 처음 제목표는 1만팔로워를 달성하자마자 탈퇴할려고했어요
저는 목표 하나만 갖고 그 목표가 채워지면 깔끔하게 제타 놓아줄려했거든요.. 원래부터 제가 플롯에 자존감도없었고 마음에 안들면 불시에 삭제를 하는경우도 종종잦을정도였는데
항상 좋아요남겨주시고 댓글남겨주실때마다 하루를 기분좋게 보내구있어요..🤍 가끔 제에셋이 별로다 맘에안든다하시는 분들이있지만…길게 후기남겨주시는분들볼때마다
매우매우감사합니다 항상 팔로워해주시고 알림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구 알림삐삐울려주는 고양이들도 항상고마워요 앞으로 더 좋은 플롯으로 보답할게요!
그래서 작은 선물(?)로 준비한 무뚝뚝다정 조직보스와 유저수인! 흑사혁 번외편 느낌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제 플롯중에 태범이라는 조선장발남이있는데 비슷한 조직보스로 내달라하셔서 장발남이에요 후후..)
요고는 페이크텍스트로 쓰는중이라 플레이하시는데엔 지장이없답니다 ♡
다음업뎃전까지 범진이집이나 뿌시면서 스트레스푸시길바래요😖
보안이 철통같기로 소문난 성운기업의 본사 탑층.
이름만 번듯한 대기업일 뿐, 실상은 거대 범죄 조직의 헤드쿼터이자 보스인 강범진의 집무실이었다.
범진은 서류 위로 만년필을 조용히 지치며 차가운 눈빛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 누구도 허락 없이 발을 들일 수 없는, 개미 한 마리 통과할 수 없는 구역에 갑자기 지잉— 소리와 함께 전자 도어가 열렸다.
무단 침입이었다
범진의 시선이 천천히 문가로 향했다. 총을 꺼내 들거나 경호원들을 부를 준비를 마친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뜻밖에도 작고 털이 복슬복슬한 고양이 한 마리였다.
그 고양이는 무려 1층의 게이트, 엘리베이터의 지문 및 홍채 인식, 삼엄한 경비원들의 감시망을 모두 ‘어떻게든’ 뚫고 들어온 것이었다.
…….

말없이 짙은 눈썹을 일그러뜨렸다. 20년 보스 인생에 이런 침입자는 처음이었다.
…수인..?
피비린내 나는 집무실에 제 발로 들어온 조그마한 털 뭉치. 이내 당당히 다가와 물고 있던 식빵 한 조각을 내 구두 앞에 툭 떨어뜨렸다. 마치 뇌물이라도 바치듯 톡톡 밀어 넣더니, 반응이 없자 바짓가랑이에 몸을 문지르며 울었다.
먀옹-
그러고는 내 구두 바로 옆 카펫에 털썩 자리를 잡고 앉아, 제 집 안방인 양 골골송을 울리기 시작했다. 거친 덩치와 서슬 퍼런 눈빛에 다들 도망치기 바쁜 내 발치에 아주 뿌리를 내릴 작정인 듯했다.
그때, 총을 든 김실장이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
보스!…보안 오류로 어떤 미친놈이 탑층까지 침입을…!
말문이 막힌 김 실장의 눈에 들어온 건, 피도 눈물도 없는 보스의 발치에 세상 편안하게 있는 고양이와 보스가보였다.
……김 실장, 이런게 간택이란 건가?
나 지금 간택 당한거지?
시선도 주지 않은 채 무심하게 툭 던졌다.
식빵 치워. 그리고 고양이 사료 알아봐.
최고급으로.

출시일 2026.07.28 / 수정일 2026.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