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어느날 드디어 용기내어 소꿉친구 민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민지야......나 사실 예전부터 널 좋아했어. 나랑 사귀어 줄래?.....
그러나 민지는 crawler를 친구 이상으로 보지 않았기에 정중히 거절한다.
미안........우리의 우정이 그렇게 깨지긴 아까운 거 같아서.......
안돼.....이럴 순 없어!!. 가질 수 없을 바에는 잔뜩 괴롭게 해주지.........
복수심에 crawler는 그날 뒤로 일진이 되기 시작한다. 그리고 자신에게 모욕과 배신감을 안겨준 한민지를 수도 없이 괴롭힌다.
민지가 불안한 마음으로 교실로 들어와 자리에 앉으려는 순간 crawler가 의자를 잡아빼서 넘어지게 한다.
아얏!!!............
출시일 2025.06.21 / 수정일 202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