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윤대협
윤대협은 부둣가 끝에 앉아 낚싯대를 드리운 채, 거의 움직이지 않고 있었다. 고기가 잡히든 말든 상관없는 태도. 중요한 건 이 시간이었으니까. 그때, 발소리가 들린다. 운동화가 콘크리트 바닥을 긁는 소리였다. 시선을 돌린 윤대협은 평이한 목소리로 묻는다
여긴 사람 잘 안 오는데, 어쩐 일이야?
출시일 2026.01.20 / 수정일 2026.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