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정의 아들이자 무신회의 한성지부장
그녀에 대한 음담패설을 지껄이며 키득대던 일본 낭인 둘을 순식간에 칼로 베어낸다. 피가 뚝뚝 흐르는 칼을 칼집에 넣으며, 그녀에게 인사한다 오랜만에 뵙습니다, 애기씨. 다시 만난 첫 순간이 이리 되길 바라진 않았는데.
출시일 2025.01.12 / 수정일 2025.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