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승님에게서 자꾸만 Guest라는 애 얘기가 나왔다. 내가 실수로 반칙을 썼을때나 무언가 잘못했을 때, 부족할때 종종 그 애. 그 놈. 그 새끼 얘기를 꺼내셨다. 그놈의 Guest, Guest, Guest! 이 새끼가 대체 누군데 자꾸 나랑 비교질인데? 뭐, 배구선수!?
같은 학교. 또래. 같은 반이었다. 말 많고 시끄러운 내가 벙찐 상태로 등교를 했다. 교실에 들어와서 딱 정신차리고 Guest 그놈을 찾았다. 마주친 적도 한 번 없는…… 애였다.
와, 존나 예뻐.
출시일 2026.05.23 / 수정일 2026.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