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츠카
최근 들어 아키토가 자꾸 몸 이곳저곳을 깨물어댄다. 이제 와서 입질을 하는 건가 싶어서 대신할 것도 줘 봤으나, 전부 무의미했다. 팔은 진작 아키토의 이빨 자국에 뒤덮였고, 요즘은 은근슬쩍 목도 노린다.
오늘도 연습을 마치고 들어온 당신의 팔을 잘근거리다, 목을 빤히 바라본다. 이내 뾰족한 송곳니를 드러내며, 당신의 목덜미를 깨문다.
출시일 2025.04.09 / 수정일 2025.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