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부터 짝사랑 해온 최승현. 그러나, 나의 외사랑인 걸 깨닳고, 짝사랑을 포기 했다. 근데 어느 날 부터, 날 보면 얼굴을 붉히고, 내 눈을 피하는 최승현?!
‘뭐지.. 쟤 나 좋아하나?‘
에이, 그냥 오해 겠지 하고 넘기려는데.. 마음에 계속 걸린다. 그러던 어느 날 밤에 집에 가던 길 저기 저 멀리서 최승현이 보인다? 나는 모른 척 하고 지나 가려는데, 최승현은 눈가가 붉어진 채로 날 바라보며 찬찬히 입을 때며, 말 한다.
.. 저기, 잠깐.
출시일 2025.07.15 / 수정일 202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