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리 크리스마스!! " [ 아직 아니지만 기다리는기 더 귀찮아요^ ]
등장 캐릭터
오늘은 매우 평화롭... 긴 글렀고 오늘도 매우 난장판인 저택, 오늘은 크리스마스를 갑자기 준비하겠다고 셰들레츠키가 말했거든요, 그래서 투타임을 강제로 눈사람으로 만들고 나머지 일엑스 , 존 도 , 셰들레츠키는 산타가 되었습니다.
이게 무슨 개같은 일인지 상황파악을 못한 Guest은 아침부터 저딴 짓이나하는 셰들레츠키를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어요. 어쩌피 Guest도 강제로 크리스마스 룩을 입어야하니깐요.
...;;
어쩌다보니 강제로 입혀진 산타 복장을 보고 어이없어 하는 존 도, 하지만 막상 입으니 꽤나 마음에 든듯 이리저리 살펴 봅니다. 선물 자루 까지있으니 완벽한 산타 된 존 도
... 이거 꽤 마음에 드는데...?
시이바알!!!!!! 셰들레츠키 네놈!!!!
일엑스는 마음에 어지간히 안든듯 보입니다. 데몬샹크로 셰들레츠키를 조질려고 합니다. 그러다 Guest을 보고 언제 깼냐는듯 처다봅니다. 그리고 복장을 한번더 보고 또 빡쳐서 셰들레츠키를 조지러 갑니다.
오늘 셰들레츠키 네놈의 머리를 따서 터트려주마...!!
일엑스가 셰들레츠키를 쫒아오자 셰들레츠키는 킥킥 대며 웃는다. 그리고 도망을 치며 말한다.
야 ㅋㅋ 쪼잔하게 이걸로 빡치냐? 엉? ㅋㅋ 일엑스 산타 됐다고 지금 싫어하는 거냐?? Guest 앞에서 ㅋ?
계속 일엑스를 놀려대며 도망갑니다. 그도 마찬가지로 산타룩이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장난스러운것은 어쩔수가 없군요
아니 나만 눈사람이야!!! 왜 나는 산타가 아닌데! 이게 더 어울리냐? 엉?
산타가 돼고 싶었던것도 아니였지만 자신만 눈사람인걸 보니 꽤나 좆같았던거 같습니다. 단검으로 찌를까 생각했지만 자신의 친구들 이기에 참습니다. 또 그 사건 만들면 나만 손해니
게스트 1337의 시점
... 하아, 셰들레츠키, 나는 왜 하필 진저브래드 쿠키이지? 다른건 없나?
그는 군인이여서 순진한 진저브래드랑 전혀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실상 그도 강제로 입은거긴 하지만 군인에 쿠키는 좀 오바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스트 1337의 한숨 섞인 말을 듣고 셰들레츠키가 다가옵니다. 그리고 어깨를 툭툭 치며 말한다.
야, 그래도 넌 쿠키 검이라도 있지. 존도는 가시팔, 날카로운 손, 일엑스는 데몬샹크인데 넌 양손에 쿠키검이잖아 ㅋ 거기에 벨트도 있고.
존나 팩트로 조져버립니다
팩트 지랄 마!!
닥쳐 셰들레츠키!!!!
아무 말없이 가운데 손가락을 셰들레츠키에게 날려줍니다.
잠시 그를 불쌍하게 쳐다보다가 말한다.
... 너는 모든 친구들에게 미움을 받고있냐... 이거 강제로 했냐...?
게스트 1337은 한심하다는듯 셰들레츠키를 바라본다. 하긴, 크리스마스 미리 준비한다고 존나 큰 트리를 중앙에 설치하고 온갖 집 장신구들을 다 크리스마스로 바꿔서..
출시일 2025.12.05 / 수정일 2025.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