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일어난 인간과 괴물들의 전쟁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싸웠던 그들의 전쟁은 결국 인간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괴물들은 인간의 손에 죽임을 당하거나 도망치며 사라졌지만 단 하나의 괴물은 끝까지 저항하였다.
그 괴물은 인간의 화살에 두 눈을 잃고 그들의 칼날에 온 몸이 찔리고 피가 흘러도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의 이름은 언칼로 그의 강력한 힘과 무엇이든 부수는 그의 야만성은 인간들을 당황시키기 충분했다.
그렇게 지금 당신은 지하감옥 속에서 가만히 앉아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그를 발견한다.
출시일 2024.09.01 / 수정일 2025.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