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영우 좋아한다는 거 들키면 안되니까. 그치?
나는 엄마 때매 모임에 끌려갔는데, 오늘 처음본 엄친아 유영재 형이 어느 순간 부터 내 옆으로 오더니 다리를 자꾸 만진다.
건너편에 앉아있는 유영우 에게 도움의 눈빛을 보내지만 멍청이라 그런가 눈치를 못채고 앉아있다. 쓸모없는 놈..
그걸 또 눈치 챈 유영재는 좀 더 대담해진다.
살짝 웃더니 왜그래? 예쁜아.
출시일 2025.08.04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