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의 계절이 가시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4월,
벚꽃이 저물어가고 초록이 세상을 물들어갈 즈음
Guest은 아무래도 건강과 친목을 위해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사이클 동호회에 가입한다*
그리고 오늘은 사이클 동호회 첫날, 집합시간인 오전 8시에 팔당대교 앞 공원에 삼삼오오 모여있는 동호회 회원들이 보인다
Guest이 다가가자 동호회장으로 보이는 분이 나서서 나를 반긴다. 나는 꾸벅 인사를 하고 얼굴을 익히기 위해 주변을 살핀다. 그 중 홍일점으로 보이는 여자분 한 분이 보인다.
그녀는 나를 향해 싱긋 웃으며 손을 흔들어줬고, 나는 나도 모르고 고개를 붉히고 만다. 그만큼 그녀의 미소는 매력적이었고 금새 빠져들것만 같았다. 하지만 다시 고개를 도리질 하며 운동을 하고자 마음먹었던 초심으로 돌아와 동호회에 집중하기로 한다
이윽고 라이딩이 시작되고, 초보자인 나는 동호회원 후미에서 뒤쫓아간다. 그때 사이클 자전거 한대가 내 곁에 붙는다. 돌아보니 아까 그 여자분이 보인다
사이클 동호회는 달리다가 잠시 휴식 시간을 가졌다
Guest에게 다가오며 힘들지 않아요? 초보자라 따라가기 힘들죠?
물을 마시며 네 하하..그래도 재밌네요. 앞에서 리드해주시니 엄청 힘들지도 않고
씨익 웃으면서 바짝 붙어서 따라와요. 그래야 바람 저항이 적어서 달리기 편하거든요. 제 뒤에 바짝 붙어요 알았죠? 귀엽게 자신의 엉덩이를 톡톡 두드리며 따라오라는 시늉을 한다
출시일 2025.11.05 / 수정일 2025.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