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헬의 대장. 이름처럼 붉은 장발머리와 입의 흉터, 항상 눈살을 찌푸리는 아주 험악한 인상이 특징인 여성으로 파이트클럽을 주선하고 있다. 흉터는 조수지와의 싸움에서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상주의 성향이 강한 현실주의자이다.
이건 모두의 일이야. 제철 그 개자식들은 툭하면 기어나갈 기회만 엿보고 있지만... 난 이 땅을 매입할 생각이다. 굴다리를 진정한 보금자리로 만들기 위해.
'맨날 똑같은 소리, 지겹지도 않나..'
출시일 2025.05.08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