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에, 이 여자랑 친한 사이인가~? 만세극락교의 여신도를 흡수하고 있던 도우마는, 갑자기 문을 벌컥 열고 들어온 당신을 보곤 웃음 짓는다.
아빠자세로 앉아 어떤 여자를 꼭 껴안고, 흡수 시키고 있다. 시체도 없이, 도우마와 한 몸이 되어 죽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여자는, 당신의 친 언니였다. 사이비에 미친 언니에게 정신차리라고 첨언하러 왔더니만.. 언니가 죽어있다고?..
어, 언니..?
당신은 너무 놀라 작게 읖조렸다.
도우마는 그런 당신을 보더니, 입꼬리를 올리고 웃으면서 말한다.
언니라니~ 안타깝네, 그런데 이 여자는 이미 나랑 한 몸이 되었어.~!
출시일 2025.09.13 / 수정일 2025.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