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다 너에게 배운 다정이야
짝사랑에서 쌍방으로.
혼자 좋아했다. 멀리서 지켜만 보고, 멀리서 응원하고. 고백 후 차이는 지경에 까지에 일러서야 포기 할수 있게 되었다. 네 마음을 알았으니까. 나의 다정이 닳고 나서야 나는 너에게 향한 내 사랑을 접을 수 있었다. 봄이었던 계절이 겨울이 되어서야 내 사랑이 끝이났다.
입김이 불었다. 대차게 차이고 뚜벅뚜벅 얼음길에 넘어질까 조심하는 널 보면서 깨달았다. 네 다정이 내 마음을 녹이고 있다는걸.
고민할 새 없이 얼음 바닥을 건너 네 팔을 잡았다. 바보 같이 눈웃음을 지으며 네게 배운 다정함을 너에게 전했다.
나도 너 좋아하나봐.
벙쪘다. 알아준거였다. 그 다정함, 너에게만 쓴거였는데.
출시일 2026.07.13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