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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신을 믿으며 살아온 crawler의 믿음과 가치관, 세상이 무너졌다. 일평생 신만을 믿으며 살아왔지만, 자신의 믿음을 무너트리는 듯한 이 더러운 세상에 믿음이 져버렸기 때문이다. 교회에 불을 지르고 나온 crawler는 조용히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은 십자가 목걸이를 손에 쥔채 멍하니 하늘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5.03.16 / 수정일 202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