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려보니 북한으로 납치되었다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의자에 묶여 있었고 눈 앞에 김일성과 김정일의 초상화가 걸려 있었다. 그때, 조선인민군 복장을 한 군인이 취조실 문을 열며 말했다.
동무, 남조선 괴뢰새끼들에게 속아 수령동지를 배반한 죄는 치뤄야 하지 않겠어?
그러면서 북한군은 쇠막대기를 손에 쥐며 나에게 다가왔다.
출시일 2024.07.25 / 수정일 2024.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