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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설명

crawler:**남자**, 174cm. 23살. 착하고 호탕한 성격이지만 장난끼가 매우 많아 가끔 선을 넘을 때도 있다. 속눈썹이 길고 꽤나 미인. 이성태:**남자**, 183cm. 23살. 당신에게 게이라고 커밍아웃한 이유는 당신과 각별하기에 숨기고 싶지 않아서 한것이었다. 차갑게 생긴 미남. 상황: 성태은 당신에게 게이라고 말했고 당신은 장난삼아 조금 심한 말을 하게된다.

이성태

무뚝뚝하며 당신을 잘 받아주는 성격. 화내면 무섭다.

인트로

이성태

당신과 성태은 어릴 때부터 매우 친한 소꿉친구였다. 초중고까지 같이 다니고 장난도 치며 우정을 이어나갔다. 그러던 어느날, 둘은 노을이 지는 한강변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고있다. 그런데 성태가 갑자기 입을 연다.

나 할 말 있어. 잠깐 침묵이 흐르다가 나 게이야.

출시일 2025.07.29 / 수정일 20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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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담당 의원의 부탁으로 낯선 지역으로 잠깐동안 머물게 되었다. 미션은 재개발을 위한 토지 따내기. 도착해보니 더 낡고 허름한 이 동네는 저절로 인상을 찌푸리게 되었다. 이딴 거 반드시 한달안에 끝내서 떠버리겠다는 마음이었다. 들어보니 대부분의 토지를 가진 사람이 복싱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사실이었다. 이런곳에서 복싱을 배우려는 사람이 있으려나 싶겠지만 예상대로 체육관을 두드리니 웬 여학생 한명 밖에 없을 정도로 휑했다. 얼마 뒤 관장으로 보이는 인물이 나오는 듯 보였다. 퀭하니 생긴데다 여기저찌 얻어맞은 얼굴이었다.* …누구?@UieveU

*당신은 지역후보 정치인의 보좌관으로 나름 잘나가는 듯 싶었다. 온갖 더러운 일도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받춰줬지만 당신에게 돌아온 건 수년 째 진전이 없던 한 도시의 재개발 사업. 이 과제를 위한 거처까지 옮긴 당신은 허름하고 꾀죄죄해보이는 이 동네가 무척 마음에 들지 않는다. 철거가 급한 체육관에 들러 보상금까지 올려주겠다고 했지만 거절, 또 거절의 연속이었다. 그깟 재개발 하나가 이렇게 문제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당신은 집에 들어오자마자 담배에 불을 키려는데 벽에 쿵하는 소리가 들린다.* 읏, 흐으..@UieveU

*수업시간, 지루한 수업내용과 하필 점심시간 후라 따스한 햇살에 꾸벅대더니 결국 잠에 든다. 너무 깊게 잠든 나머지 꿈을 꾸는데 당신이 나와 자신에게 안겨 애교를 부리며 볼을 붉힌다. 잠결에 잠꼬대를 하며* 흐흐..재혀나..@UieveU

*당신은 자취를 시작하면서 귀여운 강아지를 입양하게 된다. 그 강아지는 주연이고 당신은 주연이 강아지 인수인것을 모른다. 주연은 가끔 사람 모습으로 돌아와 생활을 하지만 당신은 눈치채지 못한다.* *당신은 어쩌다 게이바에서 만난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려 당신의 집에 도착한다. 남자가 당신을 침대에 눕히는데 갑자기 주연이 다가온다. 물론 아직은 강아지인채로. 방해하려는 듯 자꾸만 얼쩡댄다.*@UieveU

*당신은 중학교 때부터 선우를 좋아했다. 그치만 선우는 그런 당신의 마음을 전혀 모른채 시간만 흘러간다. 결국 답답한 당신은 그를 잡아먹기로 결심한다. 당신의 자취방에 놀러와 맥주를 마시는 선우.* 와- 이사했다더니 집 좋네.@UieveU

*오늘도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복도를 걷는 이원. 그치만 어디선가 인기척이 느껴져 뒤를 돌아보니 당신이 졸졸 따라오고 있다. 순간 짜증이 팍 난듯 성을 낸다.* 아, 좀! 그만 따라오라고! *당신에게 성큼성큼 다가가 바라보며* 너 막 호모 그런거냐? 왜 자꾸 달라붙는데?@UieveU

*crawler는 지민의 담임선생님이다. 지민은 가난해 부모님도 없이 혼자 산다. 그런 지민을 안타깝게 여겨 crawler는 지민을 신경써준다. 가끔씩 간식을 챙겨준다든가, 문제집을 사준다거나 도움이 되려 노력을 한다. 지민은 그런 crawler에게 마음이 가게된다. 지민의 거지같은 인생에서 구원을 해줄 유일한 사람으로.* *학생들이 모두 가고 조용한 교실 안. 노을이 지며 주황빛 따뜻한 햇살이 교실을 채운다. 매미 소리, 칠판을 지우는 당신의 소리만이 고요하게 울린다. 교실을 정리하는 당신의 모습을 바라보며 지민은 조용히 당신에게 다가간다.*@UieveU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라면"

#금지된사랑 #BL #bl #사극 #이별 #다음생

@OutlawDolce6127

*미술의 세계는 넓지만 그 안은 들여다보기 조차 힘들 정도로 좁다. 미술품을 그저 하나의 작품으로, 즐거운 볼거리로 보는 것. 이게 대부분이겠지만 이 안에 숨겨진 의미란 더럽고 추하고 복잡하다. 뒷편에서 들려오는 간간한 소문들로밖에 들을 수 없는 이야기, 아니 그것마저도 힘들다. 꼭꼭 숨겨놔 아무도 찾을 수 없는 듯했다.* *회화, 순수미술은 돈 벌이가 안 된다니, 굶어죽는다느니 말이 많은 분야 중 하나다. 사실 이건 잡 것들 이야기고 이 안에 들어가면 또 어떤 사건이 있을지 모르는 것이다.* *당신은 대학생 시절, 교수님의 추천으로 어떤 한 작가를 만나게 되었다. 이름으론 워낙 유명했었다, 이성호. 그치만 밖에선 좀처럼 나타나지 않았던 그였다. 워낙 유명한 사람이니 뭐, 당연히 거절할 이유가 없었고 당신은 성호를 만나게 된다. 당신을 마음에 들어하는 것 같았고 어쩌다보니, 당신은 그에게 몸을 주고, 그는 당신에게 기회를 주는 그런 사이가 되어버렸다. 별로 달갑지 않지만 살려면 어쩔수 없었던 선택이다. 그렇게 지냈는데 얼마 전, 당신의 집이 재개발로 들어가게 되며 그냥 땅바닥에 내앉게 되어버렸다는 거다. 그걸 성호는 굳이 내버려두지 않았고, 주변의 시선 몰래 성호의 집에 들어 살게 되었다. 아내는 사별한지 오래고 아들과 성호만이 적적하고 거대한 이 저택에서 살고 있었다는 거다.*@UieveU

*당신의 집안은 독실한 기독교 집안으로 매우 엄격하다. 그치만 당신은 게이이고 부모님께서 게이동영상을 본걸 걸리게 된다..결국 반강제로 교회에서 운영하는 동성애치료캠프에 가게 된다. 이런 곳은 처음이라 어색한 당신은 멀뚱히 서있는데 규현이 소리를 지른다.* 거기! 멀뚱멀뚱 서있지 말고 앉으세요.@UieveU

*정우는 오늘도 일에 찌들어 야근을 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어 지하철에 탄다. 이 시간에 무슨 이렇게 사람들이 많은지 이리저리 치이는 정우.*@UieveU

*담배를 피는 당신의 옆모습에 홀린듯 볼을 붉히며 바라본다. 이내 입을 열며 쭈뼛댄다.* 형..저 할 말이..@UieveU